photo by neb

부산 사진, 부산 야경 사진!

minseong1 2020. 11.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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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출사를 자주 못가는데 (사실은 핑게임 ㅠ.ㅠ) 보름 전 까지만해도 주말에 시간이 되면 나가서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집이 부산이다 보니 주로 바다나 광안대교, 부산대교를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몇장 올려볼려고 해요~!

이바구길에서 촬영한 부산항대교

부산도 점점 관광명소가 늘면서 구경거리가 늘었는데요~~ 부산을 몇번 구경다니다 보면 산 중턱에 있는 이바구길도 가볼만해요..차 편은 좀 불편해도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볼 거리가 많습니다. 이바구길에서 저녁에 본 부산항 대교 야경입니다.

수영만에서 본 마린시티

이 때는 추석 연휴였는데 연휴마지막날에 민락회센터 인근에서 마린시티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역시 바닷가 앞이라서 바람이 엄청났었는데, 카메라 다리를 꼭 잡고, 밑에는 카메라가방걸치고 최대한 안 흔들리게 찍은 사진입니다.~

어떤 사진을 찍는것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선호하는 렌즈도 다른데 평소에는 24-105를 항상 메인으로 해서 찍지만, 그래도 칼칼한 사진의 맛을 내는데는 단렌즈를 못따라가는 것 같습니다.~!!빛 갈라짐도 좋구요~

 

영도에서 바라본 부산항대교

아마도 부산의 마지막 개발지 그리고 숨어있는 명소는 영도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부산에 이사올때만 하더라도 부산에서 영도는 다른 도시, 다른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색깔도 많이 없어진 것 같구요. 영도 부산항대교 밑에서 공장인근에 보면 시민공원이 있는데 아직까지고 그곳에는 해운대나 기타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도 적고 아는 사람들만 와서 낚시를 하니까 편하게 사진을 찍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사진을 찍을 때는 광각렌즈도 좋지만, 70-200이상의 준 망원 렌즈가 있어서 건너편 신선대부두의 야경을 찍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하나씩 제가 찍은 부산, 그리고 인근의 사진들을 올리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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