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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보양식 삼계탕 이영자 백종원 맛집 박보검

minseong1 2018. 7.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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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7일은 초복이죠. 본격적인 복날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복날의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초복은 삼복중 첫번째에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해요. 예로부터 복날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하여 삼계탕과 같은 보양음식을 먹는답니다.






최근에는 외식 및 유통업계에서 삼계탕을 좀 더 특별한 메뉴 또는 간편한 제품으로 출시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접할 수 있어 예전처럼 번거로운 음식이라는 개념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출시하는 삼계탕들도 국내산 닭고기에 인삼, 마늘 등 삼계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만들어 편하고 맛있게 바로 즐길수 있어요.






이러한 복날을 맞아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고등 인터넷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4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110명,24%)가 선정됐습니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이와같은 결과에 대해 "평소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수많은 미담으로 유명한 박보검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훤칠한 외모를 통해 대중들에게 청량미 넘치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는데요.



박보검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100명,22%)가 2위를 차지했고 그외 정해인(48명,10%), 강다니엘(46명,8%), 백종원(46명,8%)가 3~5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방송인 이영자는 지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청취자에게 “그럴 땐 전복 두 마리 얹은 삼계탕이 딱이다. 삼계탕을 그냥 끓이는 게 아니라 압력밥솥에 푹 고아야 한다. 그럼 국물만 먹어도 하루 만에 낫는다”고 말했는데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추천한 삼계탕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의 ‘고봉삼계탕’입니다. 천연약수와 상황버섯으로 끓인 황금색 국물이 특징인 약수 상황삼계탕(1만5000원)이 주력 메뉴라고 하네요.


이영자가 말한 ‘삼계탕 먹는 방법’은 “팍팍한 살을 발라내 국물에 적신 뒤 먹고,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이라 공개했습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밝힌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법’에는 이영자의 비결과 통하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압력솥’입니다.





압력솥에 닭고기를 익히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백종원은 닭의 꽁무니와 목, 날개의 기름기를 제거해야 깔끔하게 국물을 우려낼 수 있고, 통마늘 보다 얇게 썬 마늘을 추천했습니다. 

지난 2016년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찾았던 삼계탕 4대 맛집은 대전 동구의 ‘금성 삼계탕(삼계탕 1만1000원)’, 서울 종로구 중림동의 ‘닭한마리 칼국수 원조집(2인분 2만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다락투(닭곰탕 7000원)’, 군산의 ‘운정식당(녹두삼계탕 1만4000원)’입니다.





이영자, 백종원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 ‘프로먹방러’ 김준현이 찾은 삼계탕 맛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별관의 ‘미인삼계탕(한방삼계탕 1만3000원)’인데요.

김준현은 지난 2016년 여름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이 식당을 찾아 삼계탕의 다리와 날개를 맛 본 뒤 찹쌀 닭죽에 가슴살을 잘게 찢어 넣었습니다. 여기서 그가 밝힌 포인트는 “닭고기의 반은 죽에 넣고, 반은 남겨 따로 먹는 것”이었는데 특히 ‘맛있는 녀석들’ 멤버 가운데 유민상은 이 식당의 메뉴 중 ‘야관문 삼계탕’(1만5000원)에 욕심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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