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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상금 1억원

minseong1 2018. 7.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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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는 미스 경기 김수민(23)이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당선되었는데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수민이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진 수상 후 "믿기지 않는다. 기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자만하지 않고 초심 그대로

모든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173cm의 키에 58.9kg으로 서구적 몸매를 자랑하는 김수민은

미국 디킨스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라고 하는데요.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이며,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대중의 관심이 저조했으나 김수민이 받을 상금이

1억원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며 한순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우승 상금은 지난 2000만원보다 5배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2018 미스코리아 대회가 여성 성상품화 논란을 딛고

한 걸음 작은 발전을 해서 화제인데요.

여성 대상화에 상당부분 개선되었으나

아직 남은 숙제는 많다는 여론이 쟁쟁합니다.







2018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심사위원장은 배우 김성령로,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여성이 본선 심사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줄곧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져 온 미스코리아에 대한 평가가

동병상련을 겪은 선배를 통해 행해지게 된 셈인데요.

이를 비롯해 본선 심사위원진에는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연령또한 30~50대로 폭넓게 구성되었습니다.








2018미스코리아의 주요심사인 비키니 및 드레스 심사는

'미'에 대해 보수적인 한국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이 있습니다.

참가자 개개인의 개성보다는 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혀 동일한 기준 하에

'줄세우기'식의 평가를 내리는 것에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네요

지난 6월 미스 아메리카 대회측은 "97년 동안 계속 되어온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행진을 없앤다"고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그로인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의상을 골라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낼 예정입니다.


미스 아메리카 대회는 9월 9일 개최 예정이며

이러한 미스 아메리카의 진보적 발전과 변화를

배워야한다는 의견도 다수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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