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골절이란?

골반 골절이란?

골반 골절이란 골반을 구성하는 관골·선골·미골에 골절이 일어난 것으로, 통상 교통 사고나 고소로부터의 낙하 등 강한 충격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 많습니다만, 고령자 등에서는 전도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골절과 맞추어 혈관이나 내장의 손상이 있으면 대량 출혈로부터 쇼크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도에 따라서는, 고정만으로 경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골반 골절의 증상

골반 골절의 증상으로는 통증이 있습니다. 조금 만진 것만으로 격통이 달리고, 앉아 있고 걷거나,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대량으로 출혈하는 경우가 많아 쇼크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은 생식기, 비뇨기, 소화기를 지지하는 뼈이기 때문에 뼈가 손상되는 것은 뼈가 지지하는 내장에도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나 고소에서의 낙하의 경우에는 신경이나 근육, 혈관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내장에 장애가 있어 복통이 일어나거나 배설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신경을 손상시켜 버리는 것으로 근육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둔해지거나 하는 일도 있습니다. 골절이 고관절에 이르는 경우에는 고관절의 통증도 있습니다.
골반은 뼈 자체는 융합하기 쉬운 부위입니다만, 손상에 따라서는 재활을 해도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 골절의 원인

골반 골절의 원인이 되는 것은 고소에서 작업할 필요가 있는 노동자가 잘못 낙하한 경우나, 교통 사고에 의한 것 등이 주로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에 의한 격렬한 운동에 의한 타박 등이 원인의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에게 보여지는 것이 골반 박리 골절이라고 해, 뼈와 근육의 성장 정도가 심하고, 골반이 뼈 중에서도 박리가 일어나기 쉬운 부위인 것이 원인에 들 수 있습니다.
골절의 종류는 3가지로 분류되며, 외압이 가해짐으로써 발생하는 외상성 골절, 약한 압력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발병하는 피로골절, 종양 등으로 병적으로 약해진 뼈로 발병하는 병적골절이 줄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해지면 겹치는 스트레스가 걸려 골반과 고관절에 골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골반 골절 치료법

골반 골절의 중상은 돌발적 사고로 인한 것이 많기 때문에 예방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뼈의 건강을 위해 칼슘을 많이 섭취하거나, 복근의 복횡근을 단련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하거나 코르셋을 장착함으로써 요통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복부와 허리를 지지하는 골반에 부하를 가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도 효과적입니다. 몸이 딱딱한 것으로 굴러 때 등에 그대로 충격을 받아 버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평소 이용하여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 등은 평상시부터 가능한 한 걷는 것이 추천입니다.
골반 골절은 대량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 긴급하고 지혈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골반 주위를 일정한 압력으로 압박하는 기구를 사용하거나 골절부를 체외로 임시 고정하는 기구 등으로 골절부를 안정화시켜, 지혈하거나, 혈관에 색전술을 실시하는 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