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성지방이란?
지방이라고하면,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이 떠오르는 생각 합니다만, "제3의 지방"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소성 지방 '이라는 세 번째 지방은 외형에 나타나지 않고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지어 우리 내장의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3의 지방인 이소성지방의 원인과 대책, 주의해야 할 질환에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소성 지방이란?
지방에는 잘 알려진 것으로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의 2 종류가 있습니다.
피하 지방은 엉덩이와 엉덩이, 허벅지 등의 피부 밑에 축적된 것을 말하고, 내장 지방은 뱃속의 내장을 고정하고 있는 장간막라는 조직에 축적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발표된 것에 따르면 원래는 지방이 축정되기 힘든 심장, 간, 췌장 및 근육 등 본래 지방이 잘 축적되지 않는 곳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피하지방, 내장지방과 구별하여 이소성 지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운동량이 적고 식사량이 많아서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우선은 피하와 내장에 지방이 축적되어 갑니다만, 이 선을 넘어서 지방이 축적되기 힘들때는 자궁외 다른 장기에도 지방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지방이 이러한 장기들에 축적되어 가면, 본래의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고 결과적으로 동맥경화나 당뇨병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소성 지방이 일으킬 수있는 질환
이소성 지방이 축적되면 본래의 장기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췌장에 축적되면 체내에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 결과,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지만, 당뇨병은 심근 경색 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정말로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이소성 지방 축적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이라면 자신이 손이나 장비로 집는 것으로 두께를 측정하거나 건강 진단의 허리 둘레 등으로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한편, 이소성 지방 대해서는 직접 장기 자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쉽게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나 최근에는 어느정도는 간단한 검사를 통해서도 이소성 지방량에 대해서 알 수있게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있으면 간단한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내장 지방과 이소성 지방 축적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증상이라고 해서 방심하지 않고 생활 습관의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소성 지방을 몸에 쌓지 않는 방법!
어쩌면 간단한 논리이지만 지방의 축적은 일단은 피하지방, 그리고 내장지방순이므로 피하지방 내장지방이 모이지 않도록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이소성 지방을 늘리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지방이라는 것은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비만과 지방간으로 판정이 나도 설마~하면서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에 지방이 쌓여가면 거의 대부분 가까운 미래에는 그 이소성 지방에 의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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