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 하나요? 사랑니 관리방법에 대하여~

사랑니가 나는 것에는 개인차가 분명히 있습니다. 상하 좌우 4개가 나는 경우도 있고 어떤경우에는 하나만 나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경우에는 발견이 안되다가 엑스레이를 찍고나서야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도 있습니다.

 

사랑니는 어떻게 관리하고 처리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사랑니에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사랑니란?

아주 예전에는 사랑니도 아마 사용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등으로 인해서 점점 퇴화되고 턱이 작아져서 오늘날 인류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사랑니가 온전히 잘 자라서 교합이 맞는 상태가 된다면 굳이 발치하지 않고 그대로 어금니로서 사용이 물론 가능합니다. 그리고 앞쪽의 치아와 마찬가지로 치료도하고 잘 관리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앞의 어금니 브릿지 이용

· 사랑니를 다른 치아의 대체용으로 사용

· 틀니,의치, 임플란트 등에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고 해서 무작정 남은 치아 같으니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맨 안쪽에 자라있기 때문에 충치의 원이이 되기 쉽고, 칫솔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랑니는 언제 발치를 해야할까요?

앞서 말한것처럼 치아로서 활용도가 떨어지고 충치의 위험이 있을경우는 당연히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리력에의해서 앞쪽의 어금니를 밀어내서 치아교합을 점점 틀어버릴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단은 사용하자 그리고 잘 관리하자입니다. 의사에 따라서는 사랑니를 잘 활용해서 제2의 자연치아로 쓰는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주 치과에 방문해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치과치료에 있어서는 정말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한번 충치가 생기면 간단한 레진치료로 끝날 것이 방치하면 발치로 이어지고 그 자리를 임플란트나 틀니로 대체하는경우를 치과의사로서 수없이 봐 왔기 때문입니다.

감수: 부산 심는치과 서연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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