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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를 자주 못하면 우리몸에 어떤일이 생길까요? 변비의 증상과 예방법

minseong1 2018. 8. 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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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의 증상과 예방법


 

변비는 현대인에게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생활질병입니다.

 

배변의 빈도는 식사 후 바로 나오는 사람으로부터 일주일에 한번에 이르기까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일반적으로 3 일 이상 배변이없는 경우를 변비라고합니다. 지금부터 변비의 다양한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의 다양한 원인

 

육체적인 이유

장의 연동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변이 오랫동안 장에 머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장속의 포함 된 수분이 장내에 재 훕수되어 대변이 굳게되고, 점점 더 장 속에서 움직임이 어렵게 됩니다.

또한 여성은 장의 근육이 남성에 비해서 약하고 조이는 힘도 약해 변비에 걸리기 쉬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호르몬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황체호르몬은 몸에 수분을 저장하려고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황체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생리전이나 임신 초기에는 장내에 수분을 재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호르몬에 의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무리한 다이어트는 변비를 부릅니다. 왜냐하면 식사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식이섬유의 섭취도 줄어들어 장의 운동을 원만히 해주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음식의 종류

물을 많이 마시지 않거나,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 즉, 육류를 많이 소비할 경우 변비에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적인 이유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장내에 변이 오래 정체되어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앞서 말한것처럼 대변내의 수분이 재 흡수가 되어 변이 굳게되고 그 결과 변의 움직임이 저하됩니다.

 

 

질병

대장암, 장폐색, 장유착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당뇨병과 파킨슨 병 등은 장의 연동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의 이상을 일으켜 변비를 유발시킵니다.

 

환경의 변화

여행이나 화장실등의 환경이 불편하여 참는 것이 반복될 때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우리몸은 환경에 잘 적응을 하려고 무의식적으로 노력하기에 장 스스로 대변의 수분을 흡수해립니다.

 

 

이번에는 변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성 변비

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생기는 변비입니다.

 

경련 변비

자율신경의 영향으로 인해 대장이 경련한 것처럼 과도하게 긴장해버리는 원인으로 인하여 생기는 변비입니다.

 

직장 변비

직장(항문 바로 윗부분)에 부분적으로 생기는 변비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출구를 막아버리는 변비입니다.

 

기질성 변비

장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변비입니다.

 


 

의사로서 추천하는 효과적인 변비 해소법

1.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에는 하루 2 리터 이상, 겨울은 1 리터 이상을 기준)

단 지병이있어 주치의 수분 제한되어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릅니다.

 

2.매일 30분 이상 걷기 등의 운동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3.야채를 많이 섭취, 육류는 삼가도록 합니다.

 

4.화장실을 가고 싶으면 참지 말고 빨리 화장실에 가도록 합니다.

 

*변비가 생기게 되면 단순히 오랫동안 변을 못보는게 아니라 복통이나, 구토등을 유발시킬 수가 있고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서 각종 피부염이나 여드름, 종기등이 생기게 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감수:드림스타의원 황석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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