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neb

한번은 타볼만한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minseong1 2018. 8.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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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면서 생겼다는것만 알았지 한번도 타보지 못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주말에 고고~~! 씽 하였습니다.




부산에 산지 꽤 오래되었는데~~예전에 해운대에서 송도를 가려면 시내를 꼬불꼬불하고 들어가야되서 심리적으로 정말로 먼 거리인데..

요즘은 광안대교-북산항대교-남항대교를 다이렉트로 통과하면 바로 20분만에 주파를 하니까 정말로 편해졌습니다.(물론 톨비는 각오하여야 합니다.ㅋ)


게다가 요즘은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가 있어서 그다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인은 14000원이고 아이들은 10000원입니다.~~뭐 비싸면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족들하고 한 번 가는 거기에 그 정도는 투자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부산시에서 투자를 나름 많이한것처럼 보입니다.~

케이블카가 끝없이 옵니다..ㅎ


여기서 케이블카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타고 갈때 밑의 바닥이 보입니다. 

이 케이블카가 3000원 더비싸지만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혹은 아이들이 있는집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초록색 보라색이 번갈아 가면서 오는데 이게 바닥이 뚦려있나 

아닌가 하는 차이입니다.




날씨 운이 좋아서인지 그냥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






꼭대기에 도착하고 나면 공원이 나오는데 크게 공룡이 있는 공원과 스카이 라운지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전 아이가 있어서 우선 공룡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거의 일대일 비율로 만들어져 있는데 여기서 특이한 것은 아주 디테일하게 공룔들이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유아들은 어쩌면 무서워할지도 모르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이나 유치원아이들은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이 공룡말고 티라노사우르스등 큰 공룡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와 사진을 찍고나서 바로 스카이라운지로 갑니다.~~~


어쩌면 이게 뭐야하고 지나쳤을 뻔했는데...날씨 좋은 날에 구경을 하니 탁 트인 바다 풍경이 정말로 보기가 좋습니다~~





이 사진들은 캡슐인것 같은데 무슨 사연들을 모아둔것 같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ㅋㅋ




부산에 살면 가족들하고 한번은 가볼만한 송도 케이블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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