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방송을 보다가 갑자기 꽂힌 김종국의 한남자~~
참 오랫동안 들어왔던 노래인데 고등학교 모교에가서 노래부르는게 늦은 나이에 봐도 흐뭇해보이고~
김종국 어머니 얼굴을 보면서 얼마나 흐뭇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부모가 되보니 아이가 누구 아이처럼 반에서 일등하고 공부잘하고~~뭐..그런거..솔직히 하나도 안부럽다..
그냥 친구들하고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고 책이나 많이보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게 전부다..
김종국처럼 저렇게 성공해주는건..그냥 덤이다..
김종국 노래를 듣다가 일반인들은 얼마나 저 노래를 따라 부를까?가 궁금해져서 잘 안보는 유튜브를 찾아봤다..
왠걸..의외로 별로 없다.ㅠ.ㅠ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일꺼다..
여자들도 내기힘든 옥타브로 노래를 부르니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 분, 저 분이 부르는 노래를 듣다가 겨우 한 분 찾아냈다..
김종국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준수하다...
이 분 다른 노래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참 오래 됐나봐
이 말 조차 무색 할 만큼
니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니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 처럼
늘 함께 했나봐
니가 힘들때나 슬플때
외로워 할때도
너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니 눈물 닦아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너를 웃게 하는 일
오직 그것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너를 바라보고
널 그리워 하고 니 걱정만 하는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하는
니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천번쯤 삼키고 oh-
또 만번쯤 추스려 보지만
말하고 싶어
미칠것 같은데
널 와락 난 안고 싶은데
한 여자가 있어
이런 날 모르는 사랑 받으면서
사랑인줄 도 모르는
나만큼 꼭 바보같은 슬픈 널 두고
이 순간도 눈물이 나지만
행복한 걸 uh-
니가 곁에 있기 때문이야
#김종국 #한남자 #좋은노래 #김종국 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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