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로 전신마취시술 감행! 환자 뇌사판정!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로 전신마취시술 감행! 환자 뇌사판정!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깨 뼈 일부를 깎아내리는 수술을 하는데 의사가 집도를 안하고 의료기 영업사원이 수술을하다가 환자가 뇌사에 빠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문제는 전신마취까지 한 수술이었지만, 의사나 간호사가 수술 후 환자의 상태를 살피지 않아서 뇌사상태에 빠지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출처:YTN 화면 캡춰>

경찰 조사에서는 원장은 외래 진료가 많아서 솔직히 신경을 못썻다고 합니다.

이런한 일들은 병원업계에서는 비일비재 했는데요! 의사도 솔직히 자격증만 땄지 신의손이 아닌이사 분명히 초짜의사도 많고

게다가 새로운 장비의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어쩌면 당연히? 의사들 보다는 영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간단한 감기주사같은 것은 몰라도 이렇게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술을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서 환자를 누가 수술을 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야하고 또 수술계약서에 그대로 사인하기보다는 지정된 의사가 아니고 다른사람이 수술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하는 그런 조항을 넣어야 할것 같습니다.

왜냐면 우리같은 일반 환자가 되는 사람들은 의사를 상대로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믿고 성심성의껏 진료하는 그런 의사를 찾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