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입대 후 발목 통증으로 인해
대학병원에서 뼛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이후 재활을 위해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어제인 25일 디스패치에서 지드래곤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의 특혜 논란으로 하루종일 시끄러웠습니다
YG측은 디스패치의 보도에 정면으로 반박했는데
국군양주병원에는 대령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국방부 역시 지드래곤이 사용한 1인실은
필요 시 간부와 병사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했으며
개인 휴가까지 반납해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특히 주변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해
1인실을 사용한 것 뿐, 악의적인 보도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누리꾼들은
'일반인들은 군대에 가서 아파도 이와같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지드래곤과 소속사인 YG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 병사가
지인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여론은 순식간에 바뀌었는데요
편지의 내용은 바로 '지드래곤 관찰일지'였습니다.
편지 안에는 지드래곤의 문신 위치나 점 위치 등 신체에 대한 내용은 물론
생활습관과 지드래곤이 먹는 약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사생활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소름돋는다','저걸 왜 일일이 기록하는건가',
'왜 SNS에 올리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지드래곤을 향한 동정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동정 여론이 커질 쯤, 디스패치는 YG의 입장에
반박하는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지드래곤이 머무는 301동 311호가 대령병실이라는 내용입니다.
1인실은 3층과 6층에 있지만 일반 사병의 경우 특별할 때만
6층 1인실 일명 격리실을 사용하며 3층의 대령실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는 설명이었는데요.
또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했으며 개인 휴가까지
반납해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는 내용에도
병가 일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반박했습니다.
디스패치의 2차 보도로 대중의 여론은 다시 비판으로 변했는데
'2개월 동안 33일 병가가 가능한가',
'이건 엄청난 특혜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판과 동정, 다시 비판으로 여론이 계속 변하면서
대중들 역시 혼란의 연속인데요.
지드래곤의 '특혜 입원'논란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또한 지드래곤 관찰일지를 작성한 사람과
유포한 사람에 대해서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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