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에 도착해서 바로 길 건너면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차이나 타운입니다!!! 사람들이 부산에서 여행을 할 때 의례 바닷가를 떠올려 바로 해운대로 가기가 쉽상인데, 부산에서 20년 살아본 경험으로는 의외로 해운대에는 구경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물론 해수욕이 목적이라면 다르겠지만요! 부산사람들도 생각보다 자주가보지 않은 차이나타운에 놀러가면 하루정도는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중국관련된 음식점이나 기타 가게만 있을것 같지만, 부산은 서울하고 다르게 규모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기타 나라들의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방문한 날에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먹으려고 간 것이었는데, 가게가 오픈을 하지 않아서 우즈백음식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