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휴가시진이 다가 옵니다. 요즘은 휴가를 꼭 7월말 8월초에 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이 시즌에 여행을 가고 특히 국내가 아니라 외국에 많이들 여행을 갑니다. 이렇게 여행을 갈때 여행 목적지에 따라서 미리 백신을 맞거나 준비해야할 의학 상식이 있습니다.
왜 미리 여행을 가기전에 병원에서 체크를 하는게 좋을 까요?
1. 여행지에 따라서 유행하는 질병이 다릅니다.
방문국가에 따라 예방접종 기록이나 혹은 건강상태에 따라서 영어진단서를 요구하고 규정된 백신을 맞지 않은 경우는 입국을 불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홍역, 혹은 말라리아 콜레라 등의 질병들은 아직도 서구나 비교적 낙후된 나라에서는 아직도 많이 유행하는 질병입니다. 단순히 입국을 불허받는것을 떠나서 예를들어 모기등에 의해서 말라리아에 감염이 될 경우는 돌이킬 수 없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입국하는 나라들에서 유행하는 질병을 살펴보고 미리 대비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2. 국내에 들어와서의 추가적인 진료를 위해
해외서 들아와서 이유를 잘 모르는 상태로 발열이 나거나 설사등이 있을 때는 거의 체류하였던 나라의 질병에 의해서 발생이 됩니다.
따라서 일반 병원에서는 어느 나라에서 어떤 질병이 유행하고 있는지 그 병에는 어떤 검사를 실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국 후 진료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가진 여행 외래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3.백신 접종은 반드시 필요할까요?
백신 접종은 방문 국가에 의해 규정은 다양합니다. 사전 준비가 필요없는 국가도 있고, 단기 여행에도 백신 접종이 필요한 나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와 남미의 열대 지역에서 황열병 백신과 예방 접종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동남아 등 개발 도상국에 1 개월 이상 체재 할 예정이 있으면, A 형 간염, 일본 뇌염, 광견병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자신이 머물 예정 국가 및 지역에서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 여부는 질병의 유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국의 상세한 유행 상황은 검역소이나 대사관에 문의하거나 보건복지부 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찾아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해외여행이 잘 마무리가 될려면 미리미리 건강을 체크하는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밑걸음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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